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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측 “아이언과 지난해 계약해지... 대마초 사건 알지 못해”
입력 2016-04-01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일광폴라리스 측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힙합가수 아이언에 대해 이미 계약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1일 오후 일광폴라리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언과는 지난해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마초 혐의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아이언을 포함한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을 오가며 대마초를 흡연한 협의를 받고 있다.
이 중에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멤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준우승 출신의 가수 등이 포함됐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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