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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모자 꾹 눌러 쓰고` [MK포토]
입력 2016-04-01 17:0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KBO리그 개막전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t 조범현 감독이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대구와 마산, 잠실, 인천,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들은 2016시즌, 각각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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