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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유재상 “실제 수영선수 출신, 연습은 따로 안 했다”
입력 2016-04-01 16:37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유재상 군이 수영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는 영화 ‘4등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최무성, 정가람, 유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상은 극중 수영선수로 나오는 것에 대해 수영하는 장면에 대해서 준비한 건 별로 없었다. 예전에 수영선수를 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캐스팅이 돼서 찍긴 찍었는데, 수영하는 신에선 연습을 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벽 촬영하면서 수영장 안에서 촬영을 하는데, 춥기도 하고 혼자 수영장 안에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졸리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등은 재능은 있지만 만년 4등인 선수 준호가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로 인해 새로운 수영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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