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측 “MBC ‘운빨로맨스’ 출연 최종 조율 중”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수혁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1일 오후 이수혁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수혁이 ‘운빨로맨스의 출연 제의를 받았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수혁이 제안 받은 역할은 스타 테니스 선수 최건욱 역으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첫사랑 심보늬와 재회해 러브라인을 꾸리게 된다. 심보늬 역에는 배우 황정음이 캐스팅을 확정지은 상태다.



그는 최건욱 역에 출연하게 되면 제수호 캐릭터를 맡은 배우 류준열과 연적 관계를 이루게 된다. 그동안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일리있는 사랑 ‘동네의 영웅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이수혁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맹복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가 그리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현재 방영 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