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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16 한국실업연맹전 번외경기 참가
입력 2016-04-01 12:26 
사진=GS칼텍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GS칼텍스가 1일부터 6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열리는 2016 한국실업연맹전 번외경기에 참가한다. 2016 한국실업연맹전은 여자부 양산시청 등 5개팀과 남자부 국군체육부대(상무)를 포함한 6개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GS칼텍스는 국가대표 및 주전급 선수 일부를 제외한 12명이 출전, 실업 3개팀과 번외 경기를 갖는다. GS칼텍스는 지난 2014년과 2015년도에도 한국실업연맹전에 참가해 유망주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경험을 부여하며 기량 발전을 꾀했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이번 실업연맹전 참가는 평소 출전기회가 많지 않은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통해 기량 향상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회기간 중 느끼고 배운 부분을 잘 활용해 각자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대회 참가의 이유를 밝혔다.
2015-16시즌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센터진을 뒷받침한 정다운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했던 단점을 보완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GS칼텍스는 실전 경기를 통해 유망주 선수들이 습득한 자신감, 경기운영능력 등을 바탕으로 2016 KOVO컵 및 2016-17 V리그에서의 팀 전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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