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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해피투게더’ 강예원, 솔직·당당함이 매력인 그녀
입력 2016-04-01 11:21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여배우는 새침하다는 편견을 제대로 날려준 배우다.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강예원이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월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송재희, 한보름, 이상윤, 강예원과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학창시절 집단폭행을 당한 이야기부터 영화 ‘날, 보러와요로 호흡을 맞춘 이상윤과의 사이, 그리고 자신의 콤플렉스까지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강예원은 중, 고등학교 때 많이 맞았다. 인사를 안 하고 지나치니 따라온 적이 있었다. 학교 일진들 30명에게 맞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맞아도 선생님이나 엄마한테 절대 말하지 않았다”며 그 언니들은 얼굴은 절대 때리지 않아 당시에는 내가 맞는 줄 아무도 몰랐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오히려 콤플렉스였다는 그는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콤플렉스였다”며 운동회를 할 땐 압박붕대를 매고 달릴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의 당당한 매력은 이상윤과의 호흡에서도 발휘됐다. 이상윤과 친하냐는 질문에 강예원은 아직 안 친하다. 이제 막 친해지고 있는 사이”라며 이상윤의 손을 덥석 잡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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