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보름 "데뷔 전, 힙합 준비했었다"

배우 한보름이 숨겨둔 랩 실력을 선보이며 끼를 방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의 ‘뒤통수치러 왔어요편에서는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숨겨둔 매력을 발산했다.
한보름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힙합을) 준비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힙합 레이블에 (소속해)있었는데 대표가 MC 스나이퍼였다”며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이 소속돼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보름은 랩을 보여달라는 MC들의 요구에 난쟁아, 잘 들어봐”라며 운을 떼고 즉석에서 랩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했다.
이어 한보름은 하지만 원래 꿈은 연기자였다”며 힙합을 포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한보름이 출연한 KBS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