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제동, 1인 기획사 ‘아침별’ 설립…재단활동 가속화
입력 2016-04-01 10:10  | 수정 2016-04-01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1인 기획사 ‘아침별을 설립한다. ‘아침별은 좋아하는 인디언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7년간 함께 한 디컴퍼니는 1일 김제동의 홀로서기 소식을 알리며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보다 나은 미래와 성장을 위해 아쉽지만 각자의 길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제동이 디컴퍼니를 떠나지만 계약관계를 떠나 오랜 시간 동안 의리로 함께 해온 만큼 다양한 행보와 새 출발에 응원을 보낸다”고도 덧붙였다.
김제동 역시 지난 7년간 디컴퍼니와는 가족처럼 함께 해왔기에 고마운 마음 뿐이다. 앞으로 재단 활동이 본격화되고 개인 활동이 많아지게 되면서 보다 더 집중력 있게 나아가기 위해 홀로서기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김제동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를 통해 20,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자립 지원 활동 등으로 본격적인 재단 활동에 나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