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실속파 신혼부부 위해 웨딩·리핑페어 열어
입력 2016-04-01 09:20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침구·주방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웨딩·리빙페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실속파 신혼부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30개가 참여하며, 물량도 150억원 상당으로 풍성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단독 판매하는 마이크로 화이버 원단을 사용하는 ‘세라피의 알러지케어 및 진드기 방지 이불이 있다. 또 데코라인의 모카 2단 와이드/4단 서랍장(12만9000원)을 비롯해 테팔 코랄리아 28cm와, WMF의 스탠 냄비 24cm를 각 1만9900원, 8만2900원에 판다. 코렐 피스풀 팜 4인 디너세트 16P(8만6000원) 등 단품 상품부터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등 구매 금액에 따를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팀장은 작은 결혼식 의 최근 혼수트랜드를 반영해 해외소싱 상품들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가계소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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