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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상윤 “서울대 입학한 비결? 드라마 본방사수”
입력 2016-04-01 00:11  | 수정 2016-04-01 00:23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에 입학한 독특한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뒷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4년 만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것에 사실 나는 핵노잼 게스트”라며 내가 출연해서 재밌는 분들이 출연할 기회를 뺏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는 서울대 입학 배경에도 독특한 이유를 들었다. 그는 어릴 때 수학을 즐겨했다. 추리를 좋아하기도 했다. 추리물을 항상 챙겨봤다”고 말하며 수학과 추리물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또한 이상윤은 제가 드라마는 꼭 챙겨봤다. 야간 자율학습 끝나고 집에 뛰어와서 드라마를 꼭 본방사수했다. 그 시간이 제 유일한 쉬는 시간이었다. 그게 끝나고는 바로 잤다. 잠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은 유재석과 박명수는 이건 정말 망언”이라고 말하며 그의 말에 헛웃음을 지었으나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상윤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햇빛속으로 ‘내마음을 뺏어봐 ‘비밀 ‘진실 같은 것들을 다 봤다”고 말하며 제목을 줄줄 외워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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