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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엄현경, 인턴 끝냈다…“열심히 하는 MC 되겠다”
입력 2016-03-31 23:46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해피투게더의 인턴 MC였던 배우 엄현경이 인턴을 끝내고 정MC가 됐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뒷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가 초대되기 전 유재석은 엄현경을 가리켜 이제 4주간의 인턴을 끝내고 정직원이 됐다”며 꽃을 건넸다.



엄현경은 가만히 앉아있는 MC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MC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지만, 박명수의 팔을 잡는 엄현경을 보며 다른 MC들은 왜 가만히 있는 박명수에 기대냐”고 그를 놀리기 바빴다.

박명수는 이렇게 키워놓으면 뭐하냐. 다른 프로그램에 뺏기고, 뒷통수 맞지 않냐”고 걱정했고, 엄현경은 전 ‘해투에만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엄라인 송재희, 한보름을 대동해 꽉 찬 토크를 주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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