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터너 코리아, 숭의여대와 업무 협약…전문가 특강 등 생생한 현장 교육 나서
입력 2016-03-31 18:23  | 수정 2016-04-01 09:50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와 터너엔터테인먼트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종석)가 오늘(31일) 전문가 특강과 리더십 향상, 인턴, 현장실습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터너엔터테인먼트네크웍스는 협약기간 동안 미디어산업과 그래픽디자인, 시각디자인, 마케팅 등 미디어 비즈니스와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직장문화 및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숭의여대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터너의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가르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장차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903년에 개교한 숭의여자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창의・인성을 갖춘 전문직업 인재양성의 사명을 실천하는 113년 전통의 여성교육기관입니다.

터너엔터테인먼트네트웍스코리아는 타임워너 산하 터너의 한국지사로, CNN과 카툰네트워크, 부메랑 등 뉴스와 애니메이션, TV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통합 미디어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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