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선거운동에 들썩이는 한국…해외는 이미 '투표 시작!'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30일(현지시간)부터 4월4일까지 전 세계 113개국 198개소에서 진행됩니다.현재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있는 국내와는 달리,국외에서는 이미 투표가 시작돼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곳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입니다. 오전 4시 오클랜드 분관에서 첫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재외 유권자로 등록한 젊은 층이 오전 일찍부터 한 표를 행사하는 등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또 칠레에서도 오전 8시(한국시간 30일 오후 8시) 제20대 총선 재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 첫날, 오후 3시까지 투표소에 다녀간 인원은 40여명으로 추산됐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는 주러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현지 교민들이 투표를 위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 시내에도 주태국한국대사관 대강당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투표소에서 교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도 재외선거가 한창이었습니다. LA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 투표소는 총영사관 투표소ㆍ오렌지 카운티 재외투표소ㆍ샌디에이고 카운티 재외투표소 등 모두 3곳입니다.
또 미국 수도권 투표소 중 한 곳으로 버지니아 주 비엔나의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에 재외투표소가 마련돼 있는 모습입니다.
오전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소재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 개시를 기다리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투표 대상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나 거주신고가 돼 있는 사람 가운데 외국에서 투표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전국 재외 유권자는 15만 4217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30일(현지시간)부터 4월4일까지 전 세계 113개국 198개소에서 진행됩니다.현재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있는 국내와는 달리,국외에서는 이미 투표가 시작돼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곳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입니다. 오전 4시 오클랜드 분관에서 첫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재외 유권자로 등록한 젊은 층이 오전 일찍부터 한 표를 행사하는 등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또 칠레에서도 오전 8시(한국시간 30일 오후 8시) 제20대 총선 재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 첫날, 오후 3시까지 투표소에 다녀간 인원은 40여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는 주러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현지 교민들이 투표를 위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태국의 수도 방콕 시내에도 주태국한국대사관 대강당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투표소에서 교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도 재외선거가 한창이었습니다. LA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 투표소는 총영사관 투표소ㆍ오렌지 카운티 재외투표소ㆍ샌디에이고 카운티 재외투표소 등 모두 3곳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또 미국 수도권 투표소 중 한 곳으로 버지니아 주 비엔나의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에 재외투표소가 마련돼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오전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소재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 개시를 기다리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투표 대상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나 거주신고가 돼 있는 사람 가운데 외국에서 투표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전국 재외 유권자는 15만 4217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