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오페, 첫 단독 플래그십 매장…쿠션 체험존·피부 상담케어 다양
입력 2016-03-31 16:36 
다음달 1일 공식오픈 예정인 서울 명동의 아이오페 플래그십 매장 ‘바이오스페이스’ 1층 내부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매장 ‘바이오 스페이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오페 브랜드 출시 20년만에 오픈하는 첫 단독 매장이다.
바이오 스페이스에는 아모레퍼시픽 쿠션신화의 원조격인 아이오페 에어쿠션 체험 존, 소비자의 피부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랩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1층에는 스킨케어 존과 에어쿠션 존, 바이오사이언스 존 등 다양한 아이오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설치된 아이패드 기기를 통해 자가 피부 진단 서비스를 시행하고 피부타입에 맞는 아이오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비오 스페이스를 통해 아이오페의 신제품 에어쿠션 전 라인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파우더룸에서는 에어쿠션은 물론 전 메이크업 제품을 준비해 제품 시연과 수정메이크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
2층에는 체계적으로 피부 측정과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 랩 공간이다. 피부 전문가와 최첨단 기기로 정확한 피부 측정을 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맞춤 해결책을 제공한다.
얼굴 전체 측정과 평가 결과를 설명하는 베이직 프로그램(60분)과 얼굴 전체와 국소 부위 측정 등 심도있게 상담해주는 인텐시브 프로그램(90분)으로 구성했다. 피부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는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중국어 서비스도 준비했다.
송진아 아이오페 브랜드 팀장은 ‘바이오 스페이스를 통해 아이오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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