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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中 팬미팅 개최…‘미세스캅2’ 냉혈남은 ‘잠깐 안녕’
입력 2016-03-31 15:23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범이 중국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 특급 팬서비스를 보였다.

31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지난 26일 CGV 푸저우 타이허IMAX 관에서 오픈 백일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스페셜 팬 미팅에 참석했다”며 현장의 후끈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범은 현재 SBS ‘미세스캅2에서 냉혈한 이로준을 통해 야누스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 팬들과의 만남에서는 한껏 들뜬 표정과 즐거운 웃음을 보이며 이로준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모습이었다.



김범은 스페셜 팬미팅에서 퀴즈 맞추기, 이스터 에그 만들기, 셀카 찍어주기 등 ‘특급 팬서비스를 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은 김범을 더욱 신나게 만들었고, 팬미팅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팬미팅에 당첨된 팬 200명 이외에도 수많은 인파가 쇼핑몰을 가득 채워 김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범은 중국에서 영화 ‘중생애인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 등과 드라마 ‘미시대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대돼 배우 왕리쿤, 정원창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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