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부터 상해와 임플란트, 브릿지 치료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보철치료와 신경치료를 보장하던 기존 치아보험과 달리 상해로 인한 보철 치료비와 임플란트·브릿지 치료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치아 외에 안과질환, 이비인후과질환에 대한 특약도 신설했다.
이 상품은 갱신과 비갱신형 중 선택가능하고 만 15세부터 최대 60세(2종 기준)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또는 5년 단위로 20년까지이며 보험기간은 65세 만기(1종), 10년 만기(2종) 중 선택하면 된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치과치료는 가계 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며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목구비 질환으로도 보장영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