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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오달수 “류승완 감독 ‘군함도’ 카메오 출연 예정”
입력 2016-03-31 14:2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오달수가 류승완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영화 ‘대배우의 주연배우 오달수가 출연해 함께 ‘베테랑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완 감독의 촬영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달수는 (류승완 감독이) 자유롭게 해주시는 편인데, 액션은 힘들다”며 내가 액션 잠시 하는데도 액션스쿨을 가서 다 같이 합을 맞춰야 하니까 굴리는데 코에서 난내가 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군함도라는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군함도는 군함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는 영화로 일본 나가사키 하시마섬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관광명소가 됐지만, 군함도 탄광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돼 노역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오달수가 이번에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남자가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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