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데’ 오달수 “황정민, 첫 주연작 ‘대배우’에 얄밉게 조언”
입력 2016-03-31 14:2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오달수가 황정민의 조언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영화 ‘대배우의 주연배우 오달수가 출연해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주연으로서 홍보를 하면서 느낀 점을 언급했다.

이날 오달수는 이번에 해보니까, 70개 매체 정도 인터뷰를 했다”며 영화를 찍었으면, 좀 힘들어도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전에 영화를 찍을 때 황정민이 얄밉게 ‘주연 해보니까 힘들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까 ‘그냥 해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남자가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의 조감독을 지내며 박찬욱 감독과 호흡한, 석민우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