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인천·경기 최초로 5스타 획득
입력 2016-03-31 11:51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인천 및 경기권 최초의 5성 호텔이 됐다.
전문가들의 현장평가 및 암행평가를 무난히 통과, 3월 29일자로 등급을 획득한 것.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으로 10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등급이 부여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측은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에서 새로이 선보인 기존 쉐라톤 보다 한 단계 높은 쉐라톤 그랜드(Sheraton Grand)”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최초로 승격한데 이어 까다로운 기준으로 주목 받고 있는 5성 호텔 등급을 취득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작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무궁화로 등급을 매기던 기존 방식을 바꿔 별(스타)등급제로 전환, 등급을 새롭게 매기고 있다. 최초로 별 5개 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신라호텔이며 이 밖에도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등이 무궁화에서 별 5개로 새롭게 등급을 받아 현판을 바꿔달았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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