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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설현, 입간판 언급부터 ‘떠려니’ 애교까지
입력 2016-03-31 11:48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설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양한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신은 화제의 ‘설현 입간판에 대해 설현 입간판 스티커를 떼어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설현 포스터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1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며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에 설현은 그게 원래 시세가 3만원이었다”며 입간판의 포즈에 대해서는 의도를 하고 그런 포즈를 한 건 아니다. 매장 앞에 붙여놓는 건데, 들어오라는 포즈를 해보라고 하셔서 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설현의 애교가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차지했다. MC 김구라가 설현이 애교머신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설현은 사실 내가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다. 팬들이 아쉬워하더라”라며 (팬들이) 기분 좋아 지시라고 하는 것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설현은 애교를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인 설현을 ‘떠려니라고 하며 애교를 펼쳤다. 이날 출연진 중 홍일점이었던 설현 외에, 나머지 남성 출연자들은 설현의 애교에 몸 둘 바를 모르며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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