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태양의 후예’ 진구·송중기, 위기 앞에서 더욱 빛났다…‘여심 폭격’
입력 2016-03-31 11:36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납치된 강모연(송혜교 분)과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를 지키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명주를 향한 감정보단 명령에 더 충실했던 서대영은 격리된 명주와 무전을 하며 애틋함을 더했다. 해열제가 듣지 않는 탓에 얼음 욕조에 앉아있게 된 명주의 곁에서 뜬눈으로 함께 밤을 지새우며 지켰다.

시진과 대영이 치료약을 되찾으러 간 사이 모연이 아구스 일당에게 납치된 것. 시진은 내가 반드시 찾고 구할 겁니다”라며 윤중장(강신일 분)에게 3시간이라는 비밀 작전 타임을 얻어내, 홀로 부대를 벗어났다.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위기의 순간에도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서대영과 유시진의 강철 멘탈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 동안 적극적인 명주에 비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던 서대영의 달라진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 30일 방송은 31.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