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형수, 영화 ‘공조’ 캐스팅…현빈·유해진과 호흡
입력 2016-03-31 11:3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형수가 영화 ‘공조에 캐스팅 됐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으로, 남북간 극비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이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극적 긴장, 새로운 재미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형수는 극 중 남과 북의 공조수사를 지시하는 국정원 간부 역을 맡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와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용의자X ‘찌라시:위험한 소문 ‘집으로 가는 길 등에서도 수사관이나 형사 등의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으며, 다작의 경험을 통해 이번 작품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공조는 지난 10일 크랭크인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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