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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남궁민, 수줍었지만 솔직했다…‘사랑꾼 맞네요’
입력 2016-03-31 10:15 
배우 남궁민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는 남궁민, 이동휘, 설현, 윤정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최근 데뷔 이해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선언한 남궁민에게 연인인 진아름에 대해 공격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남궁민은 MC들의 공격에 당황하면서도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서 진아름을 만나게 된 남궁민은 촬영이 끝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주호가 중간에서 다리를 놔서 식사를 하고 연락처를 교환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열애설이 났을 때 기자가 여자친구에게 제 지인인 척 전화를 했다. 여자친구가 당황해서 사실대로 말을 했더라.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그냥 인정했다. 아주 속 편하다”고 밝혔다.

진아름에 대해서 말할 때 수줍어했지만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남궁민은 해외 촬영이 있어서 2달 정도 떨어져 있고 통화만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최근 있었던 진아름의 생일에 맞춰서 깜짝 생일 이벤트도 했다고 고백했다.

남궁민은 말 한마디 한마디 진아름에 대한 애정이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MC들의 장난에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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