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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수도권 도시관리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16-03-31 09:06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한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기념사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지난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인구·산업 분포 광역화에 따른 수도권 도시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정희윤, 이종현, 이상대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서울, 경기, 인천에서 겪은 광역적 관리 경험을 나눴다. 이어 김태환 국토연구원이 광역적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의 사회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대학원장이 맡았고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 외 13명이 참석했다.
본 토론회는 대도시권의 중심 도시 인구가 감소하고 주변 도시 인구가 증가하는 동시에 도시 광역철도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광역적 도시관리와 지자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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