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명품조연' 오달수 첫 주연작 등 새 영화
입력 2016-03-31 06:40  | 수정 2016-04-01 07:58
【 앵커멘트 】
'명품조연'으로 유명한 배우 오달수 씨가 첫 주연작으로 영화 팬들을 만납니다.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도 개봉했는데요.
이번 주 신작을 서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대배우 ]
20년차 연극배우 장성필.

하지만, 대표작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무명입니다.

그런 그가 오디션을 통해 영화판에 뛰어듭니다.

'대배우'는 천만요정으로 불리는 오달수의 첫 주연작이자, 자신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오달수 / '대배우' 장성필 역
- "사실 좀 부담스러웠죠. 주연이라는 게. 하지만, 매 장면마다 제가 다 주연은 아니었고…."

[ 아노말리사 ]
일상에 지친 중년 작가가 출장지에서 특별한 여성을 만나 사랑을 나눕니다.

'아노말리사'는 등장인물의 표정이 사실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특히 19금 베드신까지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

[ 나의 그리스식 웨딩2 ]
지난 2002년 첫 편이 선보인지 14년만에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이안과 룰라 부부의 딸 패리스를 중심으로 3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미스컨덕트 ]
이병헌이 할리우드 톱스타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와 호흡을 맞춥니다.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 제보자의 의문사를 파헤치는 스릴러물입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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