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무전기로 달달한 사랑을 주고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이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중인 윤명주(김지원 분)와 무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은 식사는 했냐”는 윤명주의 무전에 보고 싶다”고 답했다. 윤명주는 눈물을 삼키며 혹시 기억 나냐. 우리 두 번째 만났을 때 내가 입었던 흰 원피스, 그때 ‘컨셉트가 처녀 귀신이냐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생각이 나면서 복선인가 싶다. 지금 죽으면 억울하다”며 웃었다. 서대영은 천사다. 윤명주는 내 인생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천사였다. 알아둬라”라고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윤명주는 아프니까 엄청 다정하다. 처녀 귀신이나 천사나 둘 다 고인이다”고 혼잣말을 뱉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이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중인 윤명주(김지원 분)와 무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은 식사는 했냐”는 윤명주의 무전에 보고 싶다”고 답했다. 윤명주는 눈물을 삼키며 혹시 기억 나냐. 우리 두 번째 만났을 때 내가 입었던 흰 원피스, 그때 ‘컨셉트가 처녀 귀신이냐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생각이 나면서 복선인가 싶다. 지금 죽으면 억울하다”며 웃었다. 서대영은 천사다. 윤명주는 내 인생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천사였다. 알아둬라”라고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윤명주는 아프니까 엄청 다정하다. 처녀 귀신이나 천사나 둘 다 고인이다”고 혼잣말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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