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국내 1호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 출범
입력 2016-03-30 15:54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이동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왼쪽),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이사(오른쪽)와 함께 국내 1호 ‘K-Growth 크라우드펀드’ 출범식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30일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인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 출범식을 갖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출범식에 이어 인공뼈를 생산하는 이노본, 클라우드 기반 전재결재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웹 하이라이트(Highwright) 기술을 보유한 아우름플래닛 등 최종 대상업체로 선정된 3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공개 IR을 진행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펀드 설립을 위해 20억원을 출자했으며, 지난 21일 ‘국내1호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로 중소기업청에 등록을 완료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