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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몸매만 부각? 진정성 보여준다면 시선 바뀌지 않을까”
입력 2016-03-28 16:49  | 수정 2016-03-28 17:41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섹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전효성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Colore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효성하면 섹시 퍼포먼스, 몸매가 부각되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노력하고 있고 제가 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하지만 저의 보컬적인 부분이나 음악적인 부분이 덜 보이더라. 초반엔 아쉬웠지만 요즘은 천천히 저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도가 되겠다고 생각한다. 보컬이나 작사에도 욕심이 많다. 점점 진정성 있게 보여주면 저의 대한 시선이 바뀌지 않을까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효성의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너만의 나를 찾고 싶어라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곡으로 언터쳐블의 디액션(D.Action)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전효성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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