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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라이어라이어’ 랩 가사, 피노키오 생각하면서 썼다”
입력 2016-03-28 15:11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만의 랩 메이킹 비법을 공개했다.

미미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곡에 흐름을 생각해서 가사를 쓴다”고 말했다.

미미는 이번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에서 랩 가사에 직접 참여를 했다.

이어 ‘라이어 라이어는 피노키오를 생각하면서 썼다. 노래 가사에 핑크빛 고래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그 고래에게 피노키오가 잡아 먹혔다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 ‘핑크오션에는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오마이걸만의 차별화 된 음악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미묘한 마음을 핑크빛 바다 위 고래에 비유한 노래로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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