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통시장서 지름 6m 싱크홀 발생…사고 경위 "파악 중"
입력 2016-03-28 15:01 
28일 낮 12시 26분께 인천시 동구 중앙시장에서 지름 6m, 깊이 5m 가량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주민은 "동인천역 인근 중앙시장 바닥이 푹 꺼졌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다행히 이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인천시 동구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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