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 분양 2일만에 100% 계약
입력 2016-03-28 14:47  | 수정 2016-03-28 14:53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30번지에 마련된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월드산업개발]

월드건설산업이 미니 APT 브랜드를 론칭해 첫 분양에 나선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가 26일 오전 11시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연지 이틀 만이다.
이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5번지 일원에서 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 40가구(펜트하우스 8가구 포함) 규모로, 전용 59㎡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월드건설산업은 이 사업장의 분양에 앞서 강남을 비롯해 주요 도심권 등 대규모 토지가 없는 지역에 소규모로 개발하는 미니 아파트 상품을 특화시키기 위해 기존 아파트 브랜드 ‘월드메르디에 프랑스어로 ‘꿈이라는 의미인 ‘레브를 서브 브랜드로 도입했다.
첫 사업인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 조기 마감에 대해 우수한 입지와 특화설계, 가격 경쟁력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것이 월드건설산업측 설명이다. 실제 이 단지는 강남 역세권 일대에 위치한 자연친화형 소형주택단지로 계획됐다. 1층과 최상층에는 각각 테라스와 옥상(다락)을 제공하고, 최근 주택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벽면 붙박이장과 파우더룸, 드레스룸,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월드건설산업은 올 상반기 중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경북 고령군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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