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힘찬건설,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30일 분양
입력 2016-03-28 11:05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조가도 [사진제공: 힘찬건설]
힘찬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3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신중동 헤리움 메트로타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업무복합타워인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 △22㎡(A타입) 240실 △27㎡(B타입) 180실 △3131㎡(C타입) 120실 등 총 540실과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됐다.
7호선 신중동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을 이용해 여의도나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송내IC도 가깝다. 유명인구가 약 15만명에 달하는 '골든7스트리트'로 불리는 신중동 대표 주거특구에 위치해 신중동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문화시설과 부천시청, 부천세무서, 경찰서 등 관공서, 부천중앙공원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웃한 부천 산동에서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38만㎡)이 예정돼 수혜가 예상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신세계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부천영상문화단지를 문화, 관광, 여가 등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목표로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는 부천오정물류단지(예정), 부천오정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GM부평 등 산업단지가 있다.

단지 내 특화시설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은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와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 및 도입한다. 침실조명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조명제어리모콘과 원격검침시스템, 방범시스템, 도어락시스템, 삼성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을 전 실에 적용한다.
업무시설인 오피스에는 각층에 로비를 설계하고, 답답한 업무공간을 타파하기 위해 개방공간을 마련한다. 지상 5층과 지상 8층에는 각각 중·소규모의 공용회의실과 휴게시설을, 지상 6층과 지상 9층에는 실내 조경을 갖춘 휴게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업무시설을 제공한다.
근린생활시설에도 이용자의 특성과 동선을 고려해 엘리베이터 8대를 분리 설치하고, 상가전용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를 마련하고, 관리비 절감을 위해 빗물저류조를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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