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4월 분양
입력 2016-03-28 10:35  | 수정 2016-03-29 10:38

대우건설은 오는 4월 대구 수성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 총 81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아파트는 84㎡ A, B타입이 있고,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 700만원대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접해 초역세권이며 대구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대구MBC, 경북 건설회관, 삼성화재 사옥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졌다. 아울러 국립대구박물관, 수정아트피아,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대구 삼서라이온즈파크 등이 인접해 다양한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다. 경신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정화여중·고, 대륜중·고 등 다수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아파트 전 가구 남향위주(남동·남서향)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주동 옥탑부·상가동 입면을 차별화해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지상 2층에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등 주민체육시설을 설치했고 지상 1층에는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단지 곳곳에 200만화소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디지털 녹화시스템적용,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외출 시 일괄소등,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설정 등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을 설치했고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대기전력차단장치도 적용했다. 주방에도 TV 폰을 설치해 디지털TV와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고 방문객 호출시 통화·문열림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있으며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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