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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첫 생방송 시청률…‘진짜사나이’ 가뿐히 제압
입력 2016-03-28 09:50 
사진=K팝스타5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가 시청률 11.5%를 기록하며,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팝스타5-톱6 생방송 무대는 시청율 11.5%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KBS2의 ‘1박2일은 16.8%, MBC ‘진짜사나이는 9.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문자 투표와 함께 현장에서 출연진의 합격과 탈락이 선정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안예은은 자작곡 ‘봄이 온다면을 선보였고, 심사위원이 극찬이 이어졌다.

유희열은 가사가 무겁다. 묵직한 메시지가 있었다. 음악 구성은 단순하지만 듣는 이의 마음에 무언가를 외치는 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소울이 있고 없고는 육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노래에 얼마나 드러나는가의 문제”라며 안예은은 소울이 넘친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역시 안예은은 여기 있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평가할 만한 자격이 있나 싶다. 이미 완성된 예술가 같아 보인다”고 감탄했다.

한편 유제이와 우예린은 생방송의 긴장감 탓인지, 실력 발휘를 못하며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오는 3일 방송에서는 안예은-마진가S-이시은-이수정, 4팀이 경쟁을 펼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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