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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韓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입력 2016-03-28 09:48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가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글로리데이는 지난 27일 전국 478개 스크린에 3만2764명의 관객을 동원, 11만214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영화 중에선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다.

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주토피아에 이은 전체 3위의 성적이자 한국 영화로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주말 하루 상영 회차가 무려 8천회 이상을 기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당당히 맞서 ‘귀향 ‘널 기다리며 ‘동주 등의 작품들과 함께 비수기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글로리데이는 이처럼 성공적인 오프닝 기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 역시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장기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함께 열연한 영화로, 스무 살에 처음 떠난 여행에서 네 친구들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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