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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주말 1위…1696개 스크린 114만 동원
입력 2016-03-28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외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은 전국 1696개 상영관에서 114만728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38만5783명.
'배트맨 대 슈퍼맨'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트맨 역에 벤 에플렉, 슈퍼맨 역에 헨리 카빌이 출연했다.
'주토피아'가 2위다. 같은 기간 607개 상영관에서 25만8316명(누적관객 317만7153명)이 봤다.

류준열과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한 한국영화 '글로리데이'는 493개 상영관에서 8만7531명(누적관객 11만2143명)이 봐 3위를 기록했다.
'귀향' '부활' '런던 해즈 폴른'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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