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팝스타5’ 안예은, 자작곡 ‘봄이 온다면’ 극찬…TOP4 진출
입력 2016-03-28 09:02  | 수정 2016-03-29 09:08

‘K팝스타5 안예은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안예은 마진가S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으로 구성된 TOP6의 생방송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안예은은 힘드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작곡 ‘봄이 온다면을 열창해 TOP4에 올랐다.
‘봄이 온다면은 이 시대의 어려움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감성 넘치는 그의 무대에 유희열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곡이다. 가사는 무겁지만 묵직한 메시지가 있었다”며 편곡 능력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가장 소울이 넘치는 가수가 아닐까 싶다”며 호평했고, 양현석은 안예은이 여기 있기에는 아까운 참가자가 아닐까”라며 가수라기보다는 완성된 예술가처럼 보인다”고 극찬했다.
안예은은 전문가 점수에서 300점 만점에 286점을 받아 이수정 이시은 마진가S와 함께 ‘K팝스타5 TOP4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안예은 너 때문에 이거 본다” ‘봄이 온다면 정말 대박 날 듯” 이 시대 우리에게 해주는 노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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