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세월호 2차 청문회'…원인 규명 초점
입력 2016-03-28 06:21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차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오늘 예정된 2차 청문회에는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과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등 전·현직 해양수산부 간부 등 총 39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특조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합니다.
이번 청문회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에 초점을 맞춰 안전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세월호가 어떻게 도입되고 증축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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