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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침착하고 현란한 드리블` [MK포토]
입력 2016-03-27 23:29 
[매경닷컴 MK스포츠(태국 방콕)=천정환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의 친선 경기를 가졌다.
기성용이 골키퍼를 제치고 드리블 하고 있다.
한국은 태국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30승 7무 9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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