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에 “부부라는 이름 참 버거워”
입력 2016-03-27 20:59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에게 몹쓸짓을 저질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 분)을 데리고 호텔에서 그를 겁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봉해령을 호텔로 끌고 와서 그를 겁탈했다. 그러자 봉해령은 강하게 그의 손을 뿌리쳤고, 이후 우리 아들 외롭게 보내놓고도 못 쫓아간 엄마다. 아들과 함께했던 집이라도 지키려던 거다. 그래서 둘째도 꼭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봉해령은 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행복했던 우리 집을 찾을 수 있을까 했다. 근데 그게 이렇게 함부로 막 대해도 된다는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그는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러자 유현기는 유난스럽게 굴지 마라. 다들 그렇게 산다”며 우리 두 사람 이제 남은 게 뭐냐”고 묻는 봉해령의 말에 부부”라고 답했다. 그러자 봉해령은 그 이름 참 버겁다”고 한 뒤 방을 나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