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네거티브에 거짓 공약까지…‘풍자의 신’ 등극

[MBN스타 안성은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다양한 풍자로 웃음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전라남도 해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의 주제는 ‘간부 여행. 이에 멤버들은 간부 뽑기에 나섰다. 다섯 명 모두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차태현을 필두로 공약 발표가 시작됐다.

두번째 후보로 선 김준호. 이에 그는 차태현의 공약은 불가능하다”며 네거티브 전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연예인 전용 차선을 만들겠다”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멤버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그를 향해 못 지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김준호는 원래 국회의원들은 못 지키면 어떻게 하는지 말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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