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완 “누나 김태희,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어”
입력 2016-03-27 1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이완이 망언을 내뱉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최고의 꽝손을 뽑는 ‘꽝손 페스티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꽝손 팀장 멤버로 뽑힌 유재석은 팀원을 꾸리기 위해 남창희에게 이완과의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이완과 통화가 된 남창희는 누나가 김태희잖아. 예쁜 누나와 사귈 수 없어서 불운하지 않느냐. 넌 운이 없다”고 설득에 들어갔다.
이에 이완은 글쎄, 누나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경악케했다.
유재석은 내 아는 누나들 보여줘 진짜?”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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