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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피츠버그전서 3타수 무안타…타율 ‘하락’
입력 2016-03-27 11:42 
박병호가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하락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하락했다.



이날 박병호는 2회 출전해 상대 선발 카일 롭스타인의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도 1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 앞 땅볼을 쳐서 병살타 처리가 됐다.

결국 박병호는 8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타율은 0.300에서 0.279(43타수 12안타)로 낮아졌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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