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법사위, 임채진 '조건부 적합' 보고서 채택
입력 2007-11-14 19:00  | 수정 2007-11-14 19:00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조건부 적합' 취지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는 25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일선수사 검사와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해 수사는 물론 검찰 업무 전반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는 또 삼성 비자금 연루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철저한 실체규명을 다짐하고 있는 이상 제기된 의혹만으로 검찰총장 장애사유는 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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