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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FW 최유상-GK 홍상준 영입
입력 2016-03-25 19:25 
충주 험멜로 임대 이적된 최유상. 사진=충주 험멜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충주 험멜이 공격수 최유상과 골키퍼 홍상준을 영입했다.
충주는 지난해 서울 이랜드 FC 소속으로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린 최유상을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이 강점인 공격수다.
190cm의 큰 키의 골키퍼 홍상준은 대전 시티즌, 강원 FC를 거쳐 자유계약으로 충주의 유니폼을 입었다.
안승인 감독은 최유상은 우리 색깔에 잘 녹아들어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상준의 가세로 골키퍼 포지션 보강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챌린지 대장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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