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고 수사' 열쇠 노트북 복구 난항
입력 2007-11-14 17:05  | 수정 2007-11-14 17:05
잠적한 김포외고 교사가 입시 문제를 빼돌리는데 사용했던 컴퓨터에 대한 경찰 복구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포외고 입학 홍보부장 이모 씨의 노트북 컴퓨터를 입수해 사이버 테러 대응센터에 데이터 복구 작업을 맡겼으나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지난달 30일 치러진 경기지역 9개 외고 입시문제의 유출 규모와 범위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경기교육청을 비롯한 교육당국이 재시험이나 합격취소 등 후속 조치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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