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간직하고 싶은 꽃 같다”
입력 2016-03-25 17:48  | 수정 2016-03-26 18:08

박보검이 아이린을 꺾어서 간직하고 싶은 꽃”이라고 표현했다.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 25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프로그램 진행 중 갑자기 무언가를 찾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아이린이 박보검씨 뭘 찾는거에요”라고 묻자 박보검은 봄꽃이요”라고 대답했다.

박보검의 대답을 들은 아이린은 뭘 그렇게 멀리서 찾아요, 여기 이렇게 가까이 있잖아요”라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꽃받침 포즈를 취했다.
이에 박보검은 환하게 웃으며 아주 꺾어가고 싶은 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꺾어서 잘 코팅해 갖고 있고 싶은 꽃”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