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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김가연·임요환, 이 커플 왜 이리 매력있지?
입력 2016-03-25 17:37 
김가연·임요환 커플이 러브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김가연 임요환 커플이 한 종편 예능 ‘헌집새집에 출연하자마자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그동안 8살 연상연하, ‘돌싱 김가연의 재혼, 악플러 등 때론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도 탄탄하게 일궈온 사랑이라 서로 아끼는 두 사람은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한 게임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 당시 김가연은 아이가 있다는 점 때문에 임요환을 배려한 까닭인지 완강히 부인했지만, 세상에서 기침과 사랑은 속일 수 없듯 이내 예쁜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쿨한 공개연애를 이어갔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임요환은 ‘꽉 잡혀 사는 남자 이미지로 웃음을 줬고, 김가연은 ‘내조의 여왕답게 음식, 인테리어 등에서 솜씨를 뽐내며 천생연분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들의 사랑을 시기한 악플러들을 향해서도 당당했다. 그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긴 싸움을 시작했다. 선처는 없다”는 말 속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묻어났다.

두 사람은 작년 사랑스러운 둘째 딸 하령도 낳으며 예쁜 가정을 꾸렸다. 또한 오는 5월8일 결혼식도 올리며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크고 작은 일들을 이겨내고 사랑 하나로 호감 스타가 된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행보만으로도 행복할 자격이 충분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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