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천 효명건설 최종 부도
입력 2007-11-14 14:10  | 수정 2007-11-14 14:10
인천지역 건설업체인 효명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효명건설은 외환은행과 국민은행 등에 돌아온 128억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어제 오후 최종 부도를 맞았습니다.
효명은 지난달 29일 1차 부도 이후 신일건업이 인수 의사를 밝혀 구체적인 조건을 놓고 양측과 협력업체 등이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