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유가증권시장의 업종 내 주가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주가를 액면가 5천원으로 환산해 조사한 결과 업종내 최고, 최저간 격차는 2005년말 107배에서 지난해 말 142배, 이달들어서는 162배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화학업종의 경우 태광산업 주가가 136만원인 반면 새한미디어는 1천595원에 불과해 가격차이가 853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전기전자와 통신 업종은 업종 내 최고, 최저가 격차가 3년연속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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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주가를 액면가 5천원으로 환산해 조사한 결과 업종내 최고, 최저간 격차는 2005년말 107배에서 지난해 말 142배, 이달들어서는 162배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화학업종의 경우 태광산업 주가가 136만원인 반면 새한미디어는 1천595원에 불과해 가격차이가 853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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